파워렉스주식회사 (대표 곽승철, www.powerex.co.kr) 에서 렉스(REX)3 2.3 버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정격 출력 400W, 450W, 500W의 세가지 제품군으로 다나와 표준PC 선정 등으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기존 렉스2 2.2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렉스3 2.3은 파워렉스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 되어 국내유일 파워서플라이 제조기업의 자존심을 걸고 제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안정성을 검증 받은 부품들을 적용하였으며, 인텔의 최신 ATX12V 전원공급장치 디자인 가이드 버전(Power Supply Design Guide Version) 2.3 규격을 바탕으로 타사의 일반적인 듀얼 +12V 출력과는 차별화한 트리플 +12V를 지원한다.

 

아울러 유해물질 제한지침인 RoHS규격은 물론 정부에서 2010년을 목표로 실시중인 『대기전력저감프로그램』에 부합하는 그린IC를 장착한 제품으로 대기전력 1W미만으로 낭비되는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파워렉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렉스3 2.3 버전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컴퓨터 사용환경을 만족시키며 대부분의 국내PC 제조업체에 OEM으로 적용되어진 파워렉스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유일 파워서플라이 제조 대표기업의 자존심을 걸고 REX2 제품에 적용되었던 무상2년 유상1년의 제품보증기간을 늘려 REX3 2.3 버전 제품부터는 3년 무상으로 제품보증기간을 연장하였다."고 하였으며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국산제품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의 피와 땀을 담은 우수한 제품이다" 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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