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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9월말까지 전국 공항 순회 옹기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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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27 01:44:48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우리 전통의 옹기문화와 10월 개최될 옹기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9월말까지 전국 주요 공항을 돌며 옹기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엑스포 개최 D-100일(7월1일)을 즈음해 김포공항에서 마련한 ‘옹기엑스포 주간행사(옹기제작 시연·사진전 등)’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20일 김해공항(~8월9일)을 시작으로 △울산공항(8월12일~8월25일) △제주공항(8월31일~9월10일) △대구공항(9월16일~9월30일)으로 이어진다.

    각 공항 대합실 등에서 선보이는 옹기사진전은 2008년 제1회 울주외고산옹기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 25점과 울산지역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사진동호회 ‘사진빨’ 회원 작품 25점 등 모두 50점이 전시된다.

    전시작은 우리 전통옹기의 아름다움과 제작방법이 실감나게 연출돼 관람객들이 전통옹기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옹기엑스포 소개 홍보안내판 등도 함께 설치해 옹기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사진전시회와 함께 김포공항과 울산공항 각 항공사 카운터 등에는 옹기엑스포 로고가 새겨진 옹기화분 160여개가 놓여져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에 옹기테마전시관이 문을 열고 전국 주요 공항에 옹기관련 전시물을 장식함으로써 옹기와 옹기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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