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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성능·안정성' 업그레이드된 풍3 파워시리즈 출시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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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25 15:46:41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에서는 새롭게 풍3 파워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풍3 파워시리즈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성능이나 출력에서 한층 업그래이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GMC측은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으로 무작위 테스트를 한 결과 500와트 모델의 경우 최대 600와트까지 출력이 될 정도로 안정적인 전압을 보여주었고 각종 벤치 마크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테스트를 진행 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소비자에게 제품의 신뢰도를 보여 주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가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풍3 파워시리즈는 생산 공정부터 회로 변경은 물론 내부에 사용된 모든 부품을 일일이 전수 검사를 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품질관리를 하여 불량률을 최대한 줄임과 동시에 제품 안정성은 높인 모델이다.

     

    풍 파워 외부 전원 케이블(External Power Cable)은 시스템을 분해하지 않아도 외부에서 HDD나 ODD 등을 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외부 전원 케이블은 S-ATA나 P-ATA(IDE)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모듈러 방식으로 필요 시에만 연결을 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풍 파워서플라이 내부에 장착된 팬은 모두 11개의 날개를 가진 제품으로 일반적인 7개의 날개를 가진 다른 제품에 비해 풍량이 뛰어나며, 블랙 샤시와 주황색의 컬러 팬을 사용했다. 케이블은 모두 리폼 처리가 되어 있어 조립 후 케이블 정리가 수월하고 시스템을 튜닝 할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최종 출력단 콘덴서는 105도까지 견딜 수 있는 고용량 고급 캐패시터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보호회로가 내장 되어 있다. 또한 그린 IC 채택으로 대기 전력을 1W(와트) 이하로 줄여서 PC 전원 코드를 분리하지 않아도 전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풍파워 전 모델에는 전기용품 안전 인증마크인 EK 인증 AC코드를 사용해 안정성을 보장한다.

     

    최신 규격인 ATX 12V 버전 2.3 규격을 채택해서 +12V 사용량이 많은 최신 고사양 CPU와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PCI-익스프레스 용 전원 커넥터를 전 모델에 기본 제공하여 사용자 시스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풍3 P-4500 V23 모델과 풍3 P-5000 V23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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