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06 16:07:45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는 11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09’ 를 통해 T3엔터테인먼트의 부산지사인 T3부산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인 ‘FC매니저’ 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T3부산스튜디오는 현재 부산게임개발사협회에 가입한 20여 개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업체들 중 서울의 메이저 퍼블리셔가 직접 편성해 지원, 운영하는 유일한 개발사로, 올해 1월부터 ‘FC 매니저’ 를 개발해 왔다. 직원수로 본 스튜디오 규모도 부산에서 상위권이다.
이번 지스타 행사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주관하고 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에 메이저 퍼블리셔가 직접 스튜디오를 설립함으로써 지역에서 양성한 우수인력의 역외유출을 막고 수도권 등에서 우수인재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효과를 가져와 부산지역 게임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부산스튜디오 개발진은 탄탄한 개발력을 갖춘 실력자들이다. 이들이 개발한 신작을 다름아닌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니 느낌이 새롭다” 며 “이번 지스타가 부산에서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숨은 인재들의 실력을 세계 게이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 FC매니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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