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12 11:10:59
최근 '블레이드마스터4' 와 '드래곤하트2' 등 모바일 게임을 연달아 출시하고 이와 동시에 제휴마케팅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있는 엔소니(대표 문성훈)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다수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은 촉박한 개발 일정으로 개발자 위주의 직원 구성이 대부분이다 보니, 자체 홍보나 마케팅은 이통사나 몇몇 모바일 커뮤니티의 진행이 전부였다.
소수의 대형 모바일 게임사들은 직원을 200여명 이상 두고 홍보와 마케팅 부서를 따로 운영 하지만, 대부분이 20~30명 내외인 중소 개발사들은 그렇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엔소니는 60명의 인원 중 10명 이상을 마케팅 인력으로 과감히 편성,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물론 60여명의 직원을 가진 엔소니는 상위 개발사에 속하는 몇 개 안되는 업체 중 하나지만, 한해 10개 이상의 자체 개발게임을 출시하고 있는 개발사에서 10명 이상의 비개발 인력을 운영하기란 쉬운 결정이 아니다. 이는 전문 경영인인 문성훈 대표의 강한 추진력으로 판단된다.
그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파파존스피자' 와 올 12월 말까지 피자를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엔소니의 최신 게임 체험판을 100% 증정하고, 정식판 구매자의 경우 닌텐도게임기, 영화예매권, 무료게임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엔소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의 전국 매장에서도 100% 체험판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지속적으로 동일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www.ensony.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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