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13 00:06:58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 에 새로운 무술대회 ‘콜로세움 무투전’ 등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컨텐츠들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스타일의 무술 대회 ‘콜로세움 무투전’ 이 공개됐다. ‘콜로세움 무투전’ 은 기존 ‘무한리그’ 와 다르게 레벨과 장비가 보정되어 공정한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무술대회로, 더욱 스피디한 대전을 펼칠 수 있으며, 용병간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조합 구성이 가능하고, 체력감소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 등 더욱 다채로운 전략이 넘치는 무술대회가 될 예정이다. ‘콜로세움 무투전’ 은 매일 오후 8시와 11시 각각 한 시간씩 하루 2회 개최되며, 1회 최대 6분의 대전시간으로 7번까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콜로세움 무투전’ 과 함께 신규 용병 ‘드루이드 나루크’ 가 업데이트 되었다. 최근 선보인 전기톱 용병 ‘투사’ 에 이어 공개된 ‘드루이드’ 는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용병으로 ‘코요테의 계곡’ 내에 위치한 NPC ’휘몰아치는 바람’ 을 통해 100레벨부터 영입할 수 있다. 도끼를 이용해 강력하고 뛰어난 마법을 구사하는 ‘드루이드’ 는 맹수의 힘을 빌어 아군에게 공격에 관한 최고의 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맹수의 영’과 ‘맹수의 영’ 이 적군이 사용하는 어느 특정 마법 기술과 만났을 때 분노를 일으켜 기존 보다 월등히 뛰어난 독특한 콤보 마법을 일으키는 ‘분노한 맹수의 영’, 그리고 거대한 고목의 힘을 빌어 적의 행동을 구속하는 ‘나무감옥’ 마법을 사용하여 적을 무력화 시킨다.
신규 용병 ‘드루이드’ 와 함께 메인 퀘스트 던전인 ‘그랜드 캐니언’ 이 추가되었다. 북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하고, 121레벨부터 출입 가능한 ‘그랜드 캐니언’ 은 128레벨부터 NPC ‘앉은 황소’ 를 통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그랜드 캐니언’ 의 인디언 부족 마을 이글 마운틴을 점령하고 부근의 기차와 간이역에 머무르고 있는 강도 무리를 소탕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한편, 최초의 용병단 던전인 ‘코요테의 계곡’ 이 추가되었다. ‘코요테의 계곡’ 은 북아메리카의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마 상점가에 있는 NPC ‘메르쿠리우스’ 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부족장의 뿔피리’ 로 입장할 수 있다. 최대 9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NPC ‘대지의 소리를 듣는자’ 를 통해 ‘드루이드’ 용병 영입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아틀란티카 김태곤PD는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유저들의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무술대회, 메인 퀘스트 던전, 신규 용병 등 굵직 굵직한 컨텐츠들을 업데이트 했다” 며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컨텐츠들과 함께 즐거운 겨울 시즌을 맞이하길 바라며, 막바지 개발에 한창인 트로이 전쟁과 하우징 시스템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틀란티카 공식홈페이지(http://atlantic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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