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16 13:23:54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이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www.ndolfin.com)가 최근 동시접속자 6천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밴드마스터는 주말 최고 동시접속 6천명을 돌파했으며 서비스 시작 후 한달 동안 접속한 게이머의 수가 3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밴드마스터는 온라인 상에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연주게임이라는 점에서 정식 서비스 이후 한달 만에 동시접속 인원 수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밴드마스터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 ‘이야기광장’ 에는 게임의 재미와 요청사항과 관련해 하루에도 백여 건이 넘는 글이 올라오며 밴드마스터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밴드마스터 아이디 이천우는 “지금까지 국내 온라인게임에서 접해볼 수 없었던 연주게임으로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고 콘서트를 펼치는 것처럼 느껴졌다” 며, “벌써 밴드를 결성해 밴드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다” 는 의견을 올렸다.
밴드마스터의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온라인 합주라는 새로운 장르의 신선함, 자발적 게이머 운영진 ‘밴드매니저’ 의 열성적인 활동, 상식을 깨는 광고모델 기용 등 게이머들에게 이전과 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아기자기한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에서 여러 유저들과 만날 수 있고, 밴드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밴드원과 콘서트를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등 온라인게임 특유의 끈끈한 커뮤니티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와이디온라인 마케팅팀 김영렬팀장은 “밴드마스터는 누구나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루고 싶은 생각을 게임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악기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콘서트를 열거나 연주 배틀을 벌이는 등 사이버 세상에서 실현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게임” 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인기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게임 시스템 및 다양한 음원, 아바타, 악기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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