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17 13:33:06
바른손게임즈(대표 이상민, www.barunsongames.com)는 자사가 운영하는 '세컨드라이프' 의 한국인 커뮤니티 '세라코리아'(www.serakorea.com)에서 스냅샷 콘테스트, 가상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홍보하며 커뮤니티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바른손게임즈는 2007년 10월 세컨드라이프 개발사인 린든랩과 SLGP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본사의 파트너 정책 변경에 의해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일반 SP로써 '세라코리아' 를 서비스하고 있다.
따라서, 바른손게임즈는 린든랩 계약 종료와는 무관하게 얼마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가상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세컨드라이프의 컨텐츠 개발 용역은 계속하고 있으며, 세컨드라이프 기반의 커뮤니티 '세라코리아' 운영 역시 전과 다름없이 진행하고 있다.
바른손게임즈의 사업총괄 박진홍 상무는 “최근 한국 내 세컨드라이프의 운영과 관련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혼란이 있었으나, 세컨드라이프는 글로벌 서비스이므로 전 세계 어디서든지 글로벌 통합 서버로 접속 가능한 방식이다” 며, “한국 유저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방식 그대로 세컨드라이프를 이용하면 된다” 고 당부했다.
한편, 바른손게임즈는 2년여 간의 세컨드라이프 컨텐츠 개발 및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맞는 가상세계와 교육 서비스를 결합한 ‘3D VLC’ 를 개발 중에 있으며, 2010년 상반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를 시작으로 공개에 들어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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