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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브랜드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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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17 18:36:00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젝트 앨리스’ 로 알려졌던 자체 개발 차기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의 브랜드 사이트(http://alicia.gametree.co.kr)를 오픈하고, 정식 명칭과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팡야’ 를 만든 서관희 프로듀서의 총괄 하에 개발된 '앨리샤' 는 엔트리브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그간의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대성된 2009년 기대작 중 하나다.

     

    '앨리샤' 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 과 ‘레이싱’ 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말을 타고 달리며 점프, 비행, 박차 등의 액션을 통해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쾌감과 리드미컬한 손맛을 만끽할 수 있다.

     

    ‘트릭스터’, ‘팡야’ 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엔트리브 특유의 아트적인 느낌과 말과 플레이어가 하나가 되어 달린다는 감성적 요소가 더해져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트리브 개발그룹 서관희 프로듀서는 “앨리샤가 유저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재미는 살아 숨 쉬는 레이스의 묘미다. 역동적인 말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고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디테일한 모션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며 “또한 단순히 이기고 지는 승부 방식에 그치지 않고 말의 관리, 교배 등의 육성 요소를 통해 말과 자연스러운 교감을 형성하도록 하여 앨리샤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고 말했다.

     

    17일 공개된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앨리샤' 에 대한 기본 정보와 개발팀의 제작과정이 담겨 있는 개발노트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말들의 라이딩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엔트리브 김준영 대표는 “앨리샤를 통해 게이머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말을 게임 내에서 소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타고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등 영화처럼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게이머 여러분에게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 며 “벌써부터 해외에서 러브 콜이 올 정도로 대내외적으로 기대감이 매우 높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http://alicia.gamet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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