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18 14:54:48
엔소니(대표: 문성훈)는 국내 최대 만화출판사인 서울문화사(대표: 유승삼)와 모바일 게임을 통한 제휴 마케팅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인 엔소니가 국내 모바일 게임과 만화시장의 유저 층이 대부분 10대라는 동일 타켓 층인 것을 감안하여 서울문화사에 마케팅 제휴를 제안하여 성사되었다.
현재 매월 1일과 15일 발행되는 격주간지 만화잡지인 '점프' 와 수시로 발간되는 인기만화 단행본인 '원조 괴짜가족', '블리치' 등 서울문화사에서 발간되는 모든 만화 출판물에서, 전용접속 번호인 '37#82+nate,Show,oz' 를 통해 엔소니 최신 모바일 게임을 100%무료 체험 판으로 가장 먼저 다운 받고, 닌텐도 Will, 영화예매권, 무료게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점프' 를 통해 , 최신 모바일 게임 리뷰 기사도 매달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제휴를 진행한 엔소니의 백진충 마케팅 팀장은 향후에는 모바일 게임을 모티브로 한 만화시리즈 출간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만화성격을 지닌 소설책 형태인 라이트 노벨과 같은 장르에서도 모바일 게임 컨텐츠를 접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엔소니의 모바일 컨텐츠와 서울문화사의 만화 출판물 사업제휴는 “원소스 멀티유즈” 형태의 컨텐츠 활용이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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