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18 16:45:21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형 전쟁 MMORPG 에이카 온라인(http://aika.hanbiton.com)이 일본에서 진행한 첫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에이카의 일본 첫 비공개테스트에는 총 2만 명의 테스터가 참여했으며, 테스트 기간 내내 약 70%가 꾸준히 게임을 즐기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현지 유저들은 에이카의 ‘프란 시스템’ 에서 단순히 ‘펫’ 이 아닌 귀엽고 깜찍한 ‘친구’ 를 육성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호응했다. 또, 저사양의 PC에서 고퀄리티의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부분을 크게 반겼다.
에이카의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한빛소프트의 해외합작법인 한빛유비키터스엔터테인먼트의 김유라 대표는 “일본에서 에이카가 2009년 마지막을 장식할 기대작으로 꼽힐 만큼 현지 유저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며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 시장과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현지화 작업에 충실한 글로벌 MMORPG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에이카의 일본 서비스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정식서비스에 돌입하기 위해 마지막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