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19 11:33:39
바투의 개발 및 서비스사인 이플레이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한 바투 단체전인 ‘전국민 두뇌운동회’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전국민 두뇌운동회’ 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대결을 벌이는 바투 팀대항전이다. 각 팀에 속한 5명의 선수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흑돌과 백돌을 놓으면서 상대의 땅을 많이 차지하면 된다. 따라서 본인의 실력만 뛰어나서는 승리할 수 없고 팀원 5명의 실력이 엇비슷해야 이길 수 있다. 모두 6개팀을 선발해 2팀씩 총 3번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전국민 두뇌운동회는 바투 실력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만 해도 아르마니폰, 아이팟터치, 백화점 상품권 등 총 1천만원어치의 경품을 추첨 제공한다. 또한 참가팀으로 선발돼 승리를 거두면 추가로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12월 6일까지 바투닷컴 홈페이지(www.batoo.com)에서 가능하며 개인신청, 단체신청 모두 가능하다.
한편 전국민 두뇌운동회 출전팀의 감독은 인기 개그맨 윤택과 김형인으로 확정됐다. 윤택과 김형인은 각 팀에 소속돼 직접 플레이를 하면서, 경기 도중 작전타임 및 훈수요청을 할 수 있다.
‘전국민 두뇌운동회’ 는 12월 중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온게임넷 및 바둑TV에서 중계된다. 일반인 참가자 입장에서는 경품 및 상금도 노리고, 연예인과 함께 TV 출연까지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혜택인 셈이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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