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이동우 미니홈피)

 

 

 

그룹 '틴틴파이브' 출신 개그맨 이동우가 희소병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아 시력을 거의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동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여유만만' 녹화에서 5년 전부터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아 시력을 잃었으며, 보호자가 항상 동행해야 하는 상태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주변 시야가 차츰 좁아져 결국 시력을 잃게 되는 질환으로 4천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희소병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동우는 어머니에게도 2년간 병에 걸린 사실을 말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과 방송일을 할 수 없게 될까봐 숨길 수 밖에 없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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