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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레버, G-star 비즈니스 상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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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30 15:53:12

    엔플레버(대표 박승현)가 세계적인 게임쇼 ‘G-star 2009’ 의 ‘비즈니스 상담’ 과 ‘제 3회 엔플레버 글로벌 퍼블리셔 워크샵’ 을 종료했다.

     

    11월 26일 시작된 ‘G-star 비즈니스 상담에 앞서, 엔플레버는 하루 전인 25일 벡스코에서 ‘제 3회 엔플레버 글로벌 퍼블리셔 워크샵’ 을 개최하며 전 세계 유저들에게 더욱 양질의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의사소통을 펼쳤다.

     

    2009년 중동 약 20개국과 터키에 서비스를 시작한 '라펠즈' 의 많은 퍼블리셔들은 2010년도 개발 플랜 및 유럽, 러시아 등의 마케팅 성공 사례 등에 관한 실질적인 논의에 만족스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에 이어 얼마 전 일본 진출을 계약한 '아이엘: 소울브링거' 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표해 런칭 스케쥴, 해외 계약 진행 여부 등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이 오갔다. '라펠즈' 의 러시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퍼블리셔는 "내년에는 '라펠즈' 와 '아이엘: 소울브링거' 의 공동 퍼블리셔 자격으로 ‘워크샵’ 에 참석하겠다" 는 욕심을 표하기도 하였다.

     

    아이엘: 소울브링거의 인기는 ‘G-star 비즈니스 상담’ 기간에도 계속되어 북미, 동남아, 러시아 등의 주요 퍼블리셔들은 게임 시스템, 콘텐츠, 테스트 일정 등의 세부 정보까지 미리 숙지하여 상담에 응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부스 앞에 마련된 시연 PC에는 직접 게임을 즐기려는 퍼블리셔들과 그 모습에 흥미를 가지고 찾아와 상담을 원하는 퍼블리셔들로 부산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게임을 즐겨본 퍼블리셔들은 귀여운 그래픽과 피오 시스템 등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본 유명 게임 웹진 ‘4Gamerz’ 에서는 설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플레이 하며 취재하는 열의를 보였다. 중국의 한 대형 퍼블리셔는 본국으로 돌아가는 즉시 본사 전체가 참가하는 실질적인 테스트 일정까지 확정한 후 상담을 마무리지었다. 이와 같이 퍼블리셔들의 테스트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엔플레버 측은 해외 퍼블리셔 대상으로 한 특별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4일간의 ‘G-star 비즈니스 상담’ 을 총괄한 배대희 사업본부장은 "국내에서도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아이엘 : 소울브링거에 보여준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라펠즈 역시 신규 시장의 퍼블리셔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표해 또 다른 가능성을 실감했다" 는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워크샵과 ‘G-star 비즈니스 상담’ 을 통해 엔플레버 게임이 세계 속에서 더 확고하게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퍼블리셔들과 더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며 전 세계 유저들을 만족시키는 게임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제 3회 엔플레버 글로벌 퍼블리셔 워크샵’ 을 포함한 5일 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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