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2-01 15:56:13
써니파크(대표 박문해)는 현재 서비스 중인 유럽 정통 판타지 MMORPG ‘룬즈오브매직’ 이 오는 3일 정기점검 이후 콘텐츠 강화를 위하여 아레나 시스템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룬즈오브매직’ 의 아레나 시스템은 플레이어간의 결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공간 안에서 개인별, 팀별 대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로 ‘룬즈오브매직’ 의 플레이어는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서버와 상관없이, 다른 서버에 있는 대상과도 결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정한 ‘룬즈오브매직’ 의 지존을 가릴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콘텐츠는 아레나 시스템 중에 1:1, 3:3대전이며, 개인 및 팀 대항 결투가 가능하다. 특히, 아레나를 신청 후 대결을 통해 승자에게는 명성포인트가 주어지며, 그 포인트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점에서 최고의 희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6:6 등 더 많은 팀별 대항전 뿐만 아니라 상대 진영의 룬스톤을 획득하여 대전을 펼치는 깃발 쟁탈 아레나, 다양한 방어 스킬을 이용하여 시시각각 발생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탑 방어 아레나 등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써니파크 김광회 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추가된 아레나 시스템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알 수 없는 상대와의 결투를 즐길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결투 이후 게임 내 아이템이 즉석에서 지급되는 보상도 주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재미를 추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개인간의 경쟁과 팀 플레이를 통한 상생을 통한 커뮤니티 중심의 시스템으로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 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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