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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은 내게 맡겨라! 트랜센드 외장형 ‘슬림 포터블 DVD RW’


  • 이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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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2-28 11:49:55

    넷북에 어울리는 외장형 ODD, 트랜센드 '슬림 포터블'

    서서히 점유율을 높이기 시작한 넷북이 어느새 노트북 시장의 수위를 기록하며 강자로 등극했다. 이처럼 성능 일변도의 PC 시장과는 달리 노트북 시장의 판도는 점차 가격적인 매리트가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형태로 변해갔다.


    가시권에 들어온 넷북의 가격에 소비자들은 마음을 열었고 자그마한 크기에 무선 인터넷은 기본,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까지 거뜬하게 구동할 수 있는 넷북의 또다른 모습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격과 크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희생한 많은 부분(ODD, 넉넉한 저장공간, LCD크기)등은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


    여기에 트랜센드가 노트북 및 PC의 경량화 추세에 맞춰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는 ODD를 슬림한 디자인의 외장형 제품(슬림 포터블)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 트랜센드 슬림 포터블 DVD RW

     

    만족스러운 기능, 충실한 소프트웨어 지원



    이번 트랜센드의 신제품 '슬림 포터블 DVD RW'(Slim Portable DVD RW, 이하 : 슬림 포터블)은 외장형 ODD제품으로 DVD+R 8X/ DVD+R DL 6X/ DVD+RW 8X/ DVD-R 8X/ DVD-R DL 6X/ DVD-RW 6X/ DVD-RAM 5X/ CD-R 24X/ CD-RW 24X 등 CD 및 DVD 라이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슬림 포터블은 외부 전원 없이 USB 전원만으로 동작하는 형태로 노트북 사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외장형 ODD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를 통해 DVD를 관람하거나 기타 소프트웨어의 설치가 가능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백업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최대 8배속의 DVD 라이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화질 멀티미디어 영상이나, 고용량 데이터 파일을 백업하는데 용이하며, 저장공간의 부족을 느끼는 초소형 노트북 또는 넷북 사용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저장 솔루션이다.

     


    트랜센드 슬림 포터블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외형상 넷북과 조화롭게 융화 될 수 있도록 슬림한 디자인에 각 면을 라운드로 처리해 부드러움을 살렸다.


    제품의 전면에는 슬림 포터블의 기능을 간략하게 표시한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CD/DVD 트레이를 개방 할 수 있는 단 한개의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후면에는 슬림 포터블의 전원 공급처이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USB 단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USB 케이블은 2in-1 형태로 하나의 USB를 통해 입력되는 전원이 부족할 경우 추가적으로 USB를 연결해 전원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본적으로 슬림 포터블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과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실제 설치시 USB 연결 이후 별도의 설정 없이도 장치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7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CD/DVD 라이팅 솔루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RW를 이용해 제2의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뿐만 아니라 라이팅 소프트웨어의 대명사 사이버링크(Cyberlink)의 파워2고(Power2GO)를 번들 소프트웨어로 제공해 다양한 CD/DVD 포맷으로 음악이나 데이터, 동영상, 부팅 디스크를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로 미디어 파일을 병합하거나 분할, 제작 등의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넷북 저장장치 고민, 최고의 차선책



    ◇ 넷북과의 환상적인 궁합 = 메모리 전문업체로 유명한 트랜센드에서 자사의 주 무대가 아닌 ODD 시장에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이고 나섰다. 하지만 그간 훌륭한 메모리 제품군으로 명성을 모은 트랜센드의 이름만큼이나 이들이 선보인 외장형 ODD 역시 녹록치 않다.


    트랜센드 슬림 포터블은 초소형 노트북 제품과 융화되는 슬림한 디자인,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7과의 환상적인 호흡,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 소프트웨어와 충실한 성능까지 무엇하나 빼놓지 않았다.


    넷북을 위한 저장장치를 고르고 있다면 이제 외장하드, USB가 아닌 외장형 ODD 트랜센드 슬림 포터블 DVD RW도 차선책으로 가장 좋은 제품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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