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MS 윈도우7, 전 세계 5천만대 PC에서 주 운영체제로 사용 중


  • 최현숙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0-01-05 16:43:06

     

    지난해 10월 말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7’을 정식 출시했다.

     

    기존의 운영체제인 ‘비스타’에 비해 훨씬 빠르고, 가벼우며, 멀치 터치 기술로 무장해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후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윈도우7이 출시된 지 3개월째에 접어 든 요즘 10억대에 달하는 전세계 PC 중 5,000만대 이상의 PC에서 주력 운영체제로 ‘윈도우7’이 사용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넷 애플리케이션의 따르면, 윈도우7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난달 말 기준 5.71%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출시 첫 달인 지난해 10월 2.15%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말부터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신규 PC 수요 증가와 맞물려 기존 운영체제에 만족하지 못한 사용자들이 윈도우7으로 돌아선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반해 윈도우 XP의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10월말 70%에서 12월 말 기준 3%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 관련기사

    국내 시장서 판매되는 조립PC, 절반 이상은 ‘윈도우7’

    http://www.betanews.net/article/477073

    윈도우7에 대한 모든 것 ‘윈도우7 라운지’에 다 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477010
    삼보컴퓨터, '코어 i7·윈도우7' 탑재한 에버라텍7 출시
    http://www.betanews.net/article/476792
    윈도우 7용 모니터 업그레이드, 오리온 ‘탑씽크’가 제격!
    http://www.betanews.net/article/476331
    ‘리플룩과 윈도우7’만 있으면 거실은 이미 멀티미디어 센터!
    http://www.betanews.net/article/476233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