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14 11:54:05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7을 탑재한 MID ‘COWON W2’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원이 이번에 선보이는 ‘COWON W2’는 기존 윈도우 O/S보다 더욱 빠르고 강력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갖춘 윈도우7을 적용해 인터넷을 포함한 PC의 다양한 기능들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을 제공한다.
차세대 MID답게 멀티미디어 재생, 인터넷, 통신, 문서작업, 게임 등 데스크탑 PC에서 가능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HD 영상을 비롯한 기존 고사양 PC에서 가능한 모든 멀티미디어 파일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즐겼던 콘텐츠를 손안에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 스펙은 사용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COWON W2’에는 1024 X 600의 초고해상도 4.8인치 와이드 LCD가 장착되어 동영상, 텍스트, 이미지 등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풀브라우징으로 인터넷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뛰어난 안정성과 모바일 제품에 최적화된 저전력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社의 아톰 CPU가 채택되어 뛰어난 컴퓨팅 능력과 탁월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편리한 무선 환경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2.0 + EDR도 탑재되어 있다.
메탈재질의 바디가 시각에 따라 다양한 모양새를 연출하는 섬세한 헤어라인으로 세공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COWON W2’는 이용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버튼 배치로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베젤의 간격을 양손으로 쥐었을 때 가장 편안한 사이즈로 최적화했으며, 좌우에 각각 2개씩 배치된 버튼은 사용자가 직접 용도에 따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 셋팅이 가능하다.
실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의 특성을 고려한 넉넉한 사용시간도 돋보인다. 언제라도 켜는 즉시 바로 정상 모드로 복귀하여 재부팅 없이 바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슬립모드를 230시간까지 제공하며, 충전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최적화되는 지능형 배터리를 탑재하여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코원의 박남규 사장은 "COWON W2는 윈도우7이 탑재되어 기존 제품들에 비해 한단계 진보된 성능과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MID"라며 "올해는 MID뿐 아니라 e-Book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여 디지털 디바이스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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