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0 12:30:55
헐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와 드라마 '아이리스'로 2009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이병헌이 2010년 첫 작품으로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 The Influence>를 선택했다.
<인플루언스 The Influence>는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연출했던 이재규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 사진 =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 스틸.
최고의 한류 배우 이병헌과 '스타PD' 이재규 감독의 만남 만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루언스 The Influence>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로 세 개의 에피소드, 총 60분 분량의 디지털 무비로 탄생 될 예정이다.
1907년부터 2010년까지 100년의 시공을 초월하는 거대한 스토리를 보여 줄 이 작품은 '베토벤 바이러스'를 쓴 최고의 스토리 텔러 홍진아 작가가 각본을 맡아 탄탄한 구성력을 보장한다.
여기에 김지용 촬영감독, 민언옥 미술감독이 펼쳐낼 다양한 시공간의 화려함과 스펙타클한 영상미는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인플루언스 The Influence>는 <미녀는 괴로워>, <마린보이>를 제작한 리얼라이즈 픽쳐스에서 제작하며, 오는 3월 초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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