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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도 ‘만지면 반응하리라~’, 알파스캔 터치스마트 W7-220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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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1-20 17:25:27

    ‘손 끝으로 느끼는 터치스크린의 유혹’ 알파스캔 W7-220


    최근 스마트폰의 리더로 우뚝 자리잡은 아이폰을 시작으로,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수많은 휴대폰들이 시장에 쏟아져나오고 있는 추세다. 이들의 장점은 기존의 버튼을 제거하고, 화면의 크기를 더욱 늘림으로써 훨씬 알아보기 쉽고 조작 또한 간편해지는 결과를 낳게 됐다.

     

    이렇게 풀터치 기술을 적용한 기기는 휴대폰을 비롯해 PMP, MID 등의 다양한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작 소비자들이 바라는 것은 모바일기기가 아닌, 일반 모니터에서도 터치스크린 기술을 채택하길 바라고 있다.

     

    물론 터치스크린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가 수년전부터 이미 등장했지만, 가격대가 일반 모니터에 비해 몇배 이상 비싸다는 점만으로 각광받지 못했다. 여기에, 터치 인식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교정까지 일일이 해야할 정도로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운영체제의 등장과 함께 터치 기술을 활용한 올인원 PC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윈도우 7은 이전 세대의 운영체제와는 달리, 별도의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도 터치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알파스캔 터치스마트 W7-220

     

    모니터 전문기업으로 수많은 사용자들을 통해 명성을 쌓고 있는 알파스캔이 윈도우 7의 터치 인터페이스와 함께 멀티 터치 기술을 지원하는 차세대 21.5형 모니터 ‘알파스캔 터치스마트 W7-220’을 새롭게 선보였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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