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0 18:24:54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김준희가 미국 유학생활 중 겪었던 있지 못할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준희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LA로맨스' 라는 주제로 말문을 열었다.
김준희는 "미국 유학 중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 온 남자가 있다. 올해 열아홉 살이 되는 금발의 킹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희는 "그런데 그는 아직도 내가 자기보다 한 살 연상인 줄로만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준희는 영어 울렁증으로 그의 전화를 제대로 받지 못해 연락이 끊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희와 동갑내기인 개그우먼 김효진은 "나와 대학동기이다"고 거듭 말해 폭소케 했다.
이 날 '강심장'에는 김준희 이외에 임창정, 박소현, 베이비복스 출신의 심은진, 간미연,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천명훈, 노유민, 티아라의 은정, 효민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