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MBC)

 

 

 

 

배우 이순재가 54년 연기 인생 동안 제일 예쁜 여배우로 문희를 꼽았다.

 

이순재는 그동안 김지미, 문희, 윤정희, 남정임부터 김혜수, 신세경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을 다 지켜본 베테랑 연기자.

 

이순재는 최근 진행된 SBS '절친노트3 - 찬란한 식탁' 녹화에서 "지금까지 함께 한 배우 중 제일 예쁜 배우는?"이란 질문에 대해 "문희. 나랑 여러 작품을 했는데 너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는 "예쁜 여배우와 연기하게 되면 사람이다 보니 흔들리기도 하지만, 부인을 생각해 정신 바짝 차려야 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앙숙으로 나오는 정보석이 절친 선후배로 함께 출연해 24년간 이어온 인연을 공개한다.

 

한편, '절친' 이순재-정보석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오는 22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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