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5 11:27:31
비주얼이 강조된 모니터, 싱크마스터 F2370H |
눈부신 멀티미디어 환경의 발전으로 인해 청각적 요소인 '오디오'에 비해 비중이 낮았던 시각적인 부분 '비주얼'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주얼이 점차 강세를 나타냄으로써 멀티미디어 환경도 시각적으로 보다 화려해진 영상과 품질을 자랑하게 됐음은 물론이거니와 관련 산업의 동반 상승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PC 역시 비주얼이라는 측면을 놓고 봤을때, 어느정도 중축에 속하는 제품이다. 보다 강력해진 그래픽 성능은 전과 비교할 수 없을만치 놀라운 화면을 구현해내고 있으며, 이를 우리의 눈으로 전달해주는 LCD 모니터 역시 눈부신 발전으로 화답하고 있다.
특히나 LCD 모니터의 경우 PC에 맞물린 기본적인 사용처 외에도 다방면으로 두루두루 두각을 나타내며, 사용자들에게 '모니터=팔방미인'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쓰임새로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LCD 모니터 시장에 삼성전자가 또 한번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성능으로 전세계를 주목시킨 LCD 모니터 신제품(F2370H)을 선보이고 나섰다.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성능 |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F2370H는 '세계 최고 명암비를 가진 모니터'라는 수식어를 지닌 23형(58cm) LCD 모니터로 전문가용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23형(58cm) LCD모니터로 80시리즈로 알려진 F2380MX과 함께 출시된 70시리즈 제품군이다.
70시리즈 F2370H는 삼성전자만의 디자인 공법인 ToC(Touch of Color)를 적용해 슬림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디자인 콘셉을 유지하는데 주력했으며, 베젤과 스탠드 부분을 크리스털 디자인으로 꾸며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전통의 디자인을 유지했다.
때문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슬림한 베젤 두께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언제 어느 곳에 두어도 주변 환경과 적절하게 융화되는 조화로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 은은한 LED가 돋보이는 OSD 메뉴
여기에 하단에 자리한 OSD 메뉴버튼은 평소에는 안보이다가 터치했을 때 은은하게 드러나는 LED가 돋보이는 '스타라이트(Starlight)'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평소에 F2370H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만 보이도록 함으로써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킨 예다.
사실 디자인은 작년 선보였던 싱크마스터 F2370에서 그대로 따왔다. 첫 선을 보였을 때부터 워낙 완성도가 높았던 디자인이라 더 이상 손을 댈 필요는 없었으리라.
하지만 이름에 'H'자가 추가된 신형 모델 싱크마스터 F2370H는 기존 버전과 달리 광시야각 PVA 패널을 채택함으로써 LCD 모니터 본연의 기능인 화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으며, 만족스러운 시야각으로 전문가용 제품으로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F2370H가 채택한 C-PVA 패널은 화질/응답속도/시야각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발군의 성능을 나타내 S-PVA 패널에 이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문가용 광시야각 LCD 패널.
△ 삼성전자 기술력의 산물 '세계 최고 수준'의 동적 및 정적 명암비
이를 통해 F2370H는 화질적인 측면에서 3,000:1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적 명암비는 물론 무려 150,000:1에 달하는 동적 명암비를 자랑한다.
기존 모니터에 비해 높아진 정적 명암비로 인해 F2370H는 풍부하고 선명한 화질은 물론, 뛰어난 암부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게 됐으며, 150,000:1에 달하는 동적 명암비는 멀티미디어 재생시 화질면에서는 앞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다. 전문가 및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한 만큼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기본으로 지원해 어떤 방향에서 화면을 보아도 원래의 색이 그대로 살아 있는 화면을 볼 수 있다.
△ sRGB 지원으로 정확한 색상 표현 가능
또한 F2370H는 전문가용 제품군이라는 컨셉에 맞게 웹 표준 색공간인 sRGB를 100% 지원하여, 노트북이나 PC, 디지털 카메라, 스캐너 등 다양한 출력 장치 비교해 왜곡돼지 않은 정확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사진 편집 및 웹 디자이너 등의 전문 분야용도로서도 충분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F2370H는 PC가 종료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모니터의 전원을 꺼주는 기능도 추가되어 있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최소화시켜주는 '똑똑한' 기능을 갖췄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팔방미인 LCD 모니터 |
△ 최근 트렌드에 맞춘 입력 단자 지원(DVI, HDMI)
최근 PC 모니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하려는 사용자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는 모니터가 지원하는 입력단자를 활용해 다양한 고화질 멀티미디어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려는 것으로, 이에 싱크마스터 F2370H는 DVI 단자와 HDMI 단자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의 요구에 답했다.
DVI와 HDMI 단 두개의 입력지원은 얼핏 보기엔 결코 다양한 종류의 입력지원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고화질 멀티미디어 기기의 경우 대부분 HDMI 출력을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F2370H를 다방면으로 활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풀HD 화면 구현으로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는 화질
뿐만 아니라 LCD 모니터 본연의 기능에 입각해 싱크마스터 F2370H는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해 풀HD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16:9 시네마 와이드 화면비로 레터박스(멀티미디어 영상의 화면비율과 모니터의 비율이 맞지 않아 나타나는 검은 띠)없이 꽉 찬 화면으로 각종 멀티미디어 영상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시시때때로 16:9 화면비와 맞지 않는 화면을 출력해야 하는 경우(4:3 비율 이미지 등) 간단한 설정만으로 본래의 이미지를 왜곡없이 볼 수 있도록 고정종횡비 기능을 지원하며, 다양한 컬러 효과를 가미해 색다른 느낌으로 화면을 감상할 수도 있다.
△ 비주얼을 만끽하는 모니터,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F2370H
◇ 눈이 호강하는 모니터, 싱크마스터 F2370H = 수년전만 하더라도 LCD 모니터는 CRT 모니터와 비교해 뒤지는 성능과 화질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찬밥신세였다.
하지만 LCD 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인 공간 활용성을 필두로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함으로써 성능과 화질에 대한 논란도 잠잠, 오히려 LCD 모니터의 장점이 드높아지고 있는 상황.
삼성전자 싱크마스터는 그 가운데서도 높은 기술력과 탄탄한 품질로 세계시장에서 가장 인정받은 LCD 모니터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출시된 '싱크마스터 F2370H'는 삼성전자의 높은 기술력을 증명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 고급스럽고 세련미가 넘치는 '크리스털 디자인', 사용자를 배려한 다양한 '부가기능'까지 역시나 최고라는 수식어가 뒤따르는 LCD 모니터다.
화질/성능/광시야각 그 무엇하나 놓칠 수 없는 사용자들에게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F2370H는 그야말로 눈이 호강하는 화질을 만끽하게 해줄 LCD 모니터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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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싱크마스터 F237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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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23형(58cm)
화면비율 : 16:9
해상도 : 1,920×1,080
명암비 : 고정 3,000:1 / 동적 150,000:1
시야각 : 상하178도 / 좌우178도
스탠드 조절 : 틸트
입력신호 : DVI, HDMI
음성 출력 : 오디오 아웃
문의처 :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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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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