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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맛있는 드라마 시청률 가파른 상승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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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1-26 13:16:17

    매회 다양한 맛의 향연이 펼쳐지는 MBC 월화 드라마「파스타」가 1월 25일(월) 방송된 7회에서 이탈리아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며 15%(TNS미디어코리아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는 16.5%(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해 두 기관에서 모두 동시간대 2위를 달성했다.

     

    7회에서는 라스페라 신메뉴 콘테스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10명의 요리사가 준비한 형형색색 맛있는 음식들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최종 대결에서 세영(이하늬)의 <세 가지 맛 파스타>가 유경(공효진)의 '자연산 쥐치로 만든 피쉬볼 파스타' <떠오르는 태양>을 꺾고 1등을 차지하며 세영은 라스페라의 주방에 입성할 자격을 얻었다.
     
    26일(화) 방송될 8회에서는 유경-현욱(이선균)-세영-산(알렉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네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3일간의 라스페라 휴업 후 영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메뉴 발표회를 앞두고 유경이 혼자 남아 식재료 손질을 하다 냉장실에 갇히게 된다.
     
    과연 유경이 자신에게 닥친 또 한 번의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파스타」는 '라스페라'의 주방장 현욱을 중심으로 10명의 요리사들이 마치 합주하듯 다 같이 요리하는 모습을 통해 요리사들의 땀과 열정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최근에는 유경과 현욱의 알쏭달쏭한 러브라인이 가미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날로 커지고 있다. 또한 라스페라의 쉐프 자리를 놓고 현욱과 세영이 팽팽히 맞서게 되면서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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