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6 13:23:37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는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클럽과 함께 2부작 트렌드 예측 정보 쇼 [블링블링 2010 트렌드]를 선보인다.
미녀스타 박한별이 MC로 전격 발탁, 2010년 한 해를 주도할 문화 트렌드를 짚어준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투명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그는 2030여성들을 위한 알짜 정보로 무장하고 카메라 앞에 선다.
박한별은 지난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앤몸구강튼튼네트워크가 실시한 "건강미가 매력인 여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이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7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1부에서는 패션, 뷰티, 스타, 플레이그라운드로 나누어 분야별 2010년 트렌드를 살펴본다.
패션 분야에서는 국내외 컬렉션과 제작 발표회와 드라마를 통해 만나보는 스타들의 스타일 트렌드를 시작으로, 란제리룩, 스포티 룩, 실용주의적인 미니멀리즘을 조명한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디자인에 명품 브랜드의 옷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아울렛 쇼핑법을 안내하는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뷰티 분야에서는 스모키 메이크업의 뒤를 이을 화두로 떠오른 알록달록하고 발랄한 느낌의 '캔디걸' 화장법과 신세경, 유이, 산다라 박 등 2010년을 뜨겁게 달굴 동서양의 미를 한꺼번에 갖춘 미인형에 대해서도 전격 분석한다.
또한, 호랑이의 기운을 등에 업고 더욱 화려하게 비상할 범띠 스타 10인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 윤시윤과 걸그룹 티아라의 큐리와 보람, 2AM 창민 등의 활약상을 예견해 본다.
새로운 것을 찾고 즐기는 트렌드세터들의 놀이터를 소개하는 플레이그라운드 분야에서는 혼자 걷기 좋은 골목, 내 집같이 드나들 수 있는 편안한 카페,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잡화점을 소개한다. 이어 강렬한 쾌감을 주는 체감형 4D영화관과 2010년 파티 피플들을 설레게 최고의 클럽도 공개한다.
한편, 28일 목요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MC와 트렌드세터들이 만들어가는 '2010 Must have item'이 공개된다.
MC 박한별은 '패셔니스타의 비밀병기', '얼리어답터의 비밀병기', '화려한 싱글녀의 비밀병기', '인기녀의 비밀병기' 등 각 카테고리별로 트렌드세터 2~3인을 찾아 그들이 2010년을 대비해 준비한 비밀병기에 대해 들어본다.
모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잡지사 기자, 방송작가 등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젊은 남녀들이 생각하는 최신 유행 의류에서부터 환경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자전거, 최고의 인기녀가 되기 위한 요건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올'리브 담당자는 "트렌드세터로 선정된 인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비교적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잇 피플'이다. 그들이 추천하는 아이템에 주목하면 당신도 2010 트렌드 세터에 한발 다가갈 수 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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