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정규 2집 앨범 'Oh(오)!'가 음원차트를 휩쓴 데 이어 음반판매차트도 석권했다.

 

온라인 음반판매사이트 예스24는 지난 21일 소녀시대 신보 예약판매 시작 후 예약판매차트 및 종합판매차트 1위를 모두 소녀시대가 차지하는 등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 소녀시대 정규 2집 'Oh(오)!' 앨범

 

예스24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Oh!'는 지난 21일 오후 예약판매 오픈 10시간만에 1,100여 장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연일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 소녀시대 위력을 과시하며 2010년도 대중문화계를 강타할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예스24 멀티상품팀 측 관계자는 "소녀시대 'Oh'앨범은 발매 전부터 예약 주문량이 폭주, 지난해 가요계를 강타한 미니앨범 'Gee' 및 '소원을 말해봐'보다 빠른 판매 상승세를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정규2집은 기존 앨범에 비해 더욱 풍부해진 곡 구성과 앨범 완성도로 인해 2010년에도 소녀시대 열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예스24에서는 소녀시대 정규2집 앨범 'Oh!' 발매기념 단독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소녀시대 정규2집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MP3음원 40곡 다운로드와 무제한 음악 듣기가 가능한 '소리바다 MP3상품권'과 예스24에서 단독 제작한 '소녀시대 인화사진' 및 '소녀시대 스페셜 포토카드', '포스터' 등 풍성한 선물 4종을 선착순으로 전달한다.

 

오는 28일 정식출시를 앞둔 소녀시대 정규2집 앨범은 타이틀 곡 'Oh'를 비롯,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담긴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 총 12곡이 수록됐다.

 

특히,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 이트라이브(E-TRIBE) 등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생기발랄한 소녀시대만의 트렌드를 보여줄 전망이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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