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7 22:17:02
(이미지 출처 : 데니안 공식 홈페이지)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이다해의 호위 무사 백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수 출신 연기자 데니안이 이다해와 친해질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데니안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 공형진, 조안, 정주리와 함께 출연한다.
데니안은 '함께 연기하고 있는 이다해와 친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대해 "전화번호도 모르고 앞으로는 친해질 수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MC 유재석이 "얼마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오지호와 장혁이 추노 촬영장은 헬스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모두가 몸만들기에 열심이다고 밝혔는데, 데니안 씨는 어떠냐?"고 묻자, "영화 '300'처럼 몸을 만들라는 감독님의 주문에 태닝도 하고 승마도 배웠지만 백호 역은 옷을 벗을 일도 없고 말을 타지 않고 뛰기만 하면 되더라"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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