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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연습생때 하동균의 구려 한마디에 눈물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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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1-28 11:35:25

     

     

    (이미지 제공 : MBC)

     

     

     

    고교생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 17)가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MC 김창완이 "인생의 한마디가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중학교 2학년 때 가수준비를 할 때 한 선배가수 앞에서 노래를 불렀더니 '구려'라고 말해 선배가 나간 후 울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그 선배에게 꼭 '노래 잘한다'는 말을 들으려고 했는데 아직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빅마마 이영현이 "그 선배님이..제가 아는 사람이냐?"고 묻자 아이유는 "하동균 선배님"이라며 웃었다.

     

    이에 이영현은 "그 분 굉장히 냉정한 분이시다. 나도 '너 그렇게 노래하면 안 돼'라는 말을 몇 번씩이다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이영현은 이날 방송에서 '애인있어요',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열창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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