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8 12:46:09
(이미지 제공 : MBC)
아이유(본명 이지은, 17)가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선보인 빅마마 이영현과의 듀엣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는 아이유와 이영현이 '애인있어요',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함께 불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에 대해 아이유는 "선배 이영현과 함께 듀엣을 하면 아무래도 비교될 것 같아 스트레스도 받고 두려웠지만 막상 합동 무대에서 잘 어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현은 프로그램 녹화후기 게시판을 통해 "라라라 첫무대였지만 첫 무대인만큼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좋은 후배 아이유와 함께 듀엣도 해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듀엣 이외에도 나미의 '슬픈 인연'을 기타연주와 함께 부른 아이유, 본인이 직접 만든 빅마마의 히트곡 '체념'을 부른 이영현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내 인생의 한마디'에 대해 중학교 2학년 연습생 시절 선배가수 하동균으로부터 들은 '구려'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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