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30 16:42:00
여성 그룹 '티아라'가 1집 활동을 조기에 종료한다.
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소연과 KBS 2TV '공부의 신' 촬영에 바쁜 지연 등을 고려해 1집 활동을 조기 종료하게 됐다.
그 동안 티아라는 'Bo Peep Bo Peep'(보핍보핍)으로 깜찍발랄한 뽀삐춤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데뷔 이후 새해 첫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복고풍의 리듬이 매력적인 '처음처럼'도 큰 인기를 끌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그룹 활동은 조기에 종료한다. 하지만, 멤버들은 각각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 지연은 '공부의 신' 나현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효민은 KBS 2TV '청춘불패' G7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기 여성 그룹 '티아라'는 원진성형외과에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귀여운 걸 그룹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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