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한국MS, 파트너 컨퍼런스 9일 개최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0-02-03 18:32:45

    2010년 IT 10대 트렌드를 알아보고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 시장에서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논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김 제임스 우)는 오는 9일 (화)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컨퍼런스 2010’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하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파트너 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1,000 여개 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기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로 인증 받은 회사나 신규로 파트너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방문 등록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8일 밤 12시까지 홈페이지(https://partner.microsoft.com/korea/)에서 간단한 개인 및 회사 정보만 기입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기반의 새로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인 ‘파트너 네트워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고 파트너간 제휴 등 성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일반 고객사업본부의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 카롤로스 로페스(Carlos Lopes)가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정책을 설명하고, 파트너 비즈니스를 위한 올해 전략적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사업총괄 김경윤 이사가 2010년 IT 10대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트랙, 넥스트 웨이브(Next WAVE) 트랙, 파트너 커뮤니티 트랙의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비즈니스 트랙은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브리핑과 소프트웨어 자산관리(SAM: Software Asset Management)에 대한 이해 및 기업을 위한 SAM 가이드 제안’,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네트워크 100% 활용하기’로, ▶넥스트 웨이브 트랙은 ‘클라우드 시대의 마이크로소프트 인프라 전략’과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플랫폼’으로, ▶파트너 커뮤니티 트랙은 ‘시스템 빌더 파트너를 위한 2010 성장 전략’과 ‘마이크로소프트 총판 소개 및 파트너 지원 전략’으로 구성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일반 고객사업본부 홍경진 전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지원, 교육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인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파트너들과 상생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 환경을 주도할 수 있도록 본 컨퍼런스를 연례 행사로 하여 새로운 IT 트렌드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partner.microsoft.com/korea/)를 참조하면 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