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 트리오가 장애우를 돕기 위한  제4회 정기연주회를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연다.

 

지난 2006년 티스치과의 후원으로 결성된 티스 트리오(바이올린 김양준, 첼로 박정민, 피아노 황성현)는 매년 소아암 환자, 장애우 등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선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자선음악회의 수익금은 사회복지단체인 희망을 주는 사람들을 통해 장애우 돕기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며, 지난해 열린 제3회 정기연주회 수익금은 장애우들의 체험학습 밤따기 행사에 기부됐다.

 

티스치과 강희석 원장은 "장애우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릴 티스 트리오 연주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 : 02-3487-0678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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