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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가요계 '앗!뜨거' 컴백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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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2-07 15:53:22

    지난 1월 21일 신곡 '앗! 뜨거'로 8개월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박현빈이 공격적 음악 활동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논스톱 컴백 무대를 펼친다.

     

     

    아이돌그룹이 난무하는 현 가요계에 트로트 가수가 컴백과 동시에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에 연속 출연한다는 사실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높은 인기를 방증한다.

     

    이번에 박현빈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앗! 뜨거'는 시원시원한 '박현빈표' 댄스 트로트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해냈다.

     

    데뷔 이래 '빠라빠빠', '곤드레 만드레',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대찬 인생'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연속 히트를 기록한 그는 "발표하는 곡마다 성공을 가능하게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월드컵 때 데뷔했기 때문인지 그 누구보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이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월드컵 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월드컵 때에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국내 최초의 댄스 트로트 응원가 '빠라빠빠'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성공, 팬들로부터 '월드컵 사나이', '시청 앞 사나이' 등의 애칭을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박현빈의 컴백 무대가 국내 트로트계의 침체기를 벗겨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전망된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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