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08 00:33:51
삼성전자가 AMOLED와 TV에서 사용하던 화질개선 기능을 적용해 기존 AMOLED 터치스크린 휴대폰보다 5배 이상 선명한 휴대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기존 AMOLED 휴대폰보다 5배 이상 선명한 화질의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폰’을 올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0’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패널은 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 개발한 것으로 터치스크린필름을 패널 위에 덮지 않고 패널 자체에 터치센서를 내장하여 선명도를 기존의 것 보다 5배 이상 높였다.
이로써 야외 시인성도 20%이상 높아져 햇빛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다.
해상도는 WVGA(800X480)급이다.
삼성은 이번 발표로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는 세계 최고의 화질과 해상도를 구현함은 물론 동시에 이에 특화된 고화질 동영상과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해 보는 휴대폰의 트렌드의 리더쉽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휴대혼 이외에 노트북, 모니터 등에도 동일한 기술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그 동안 TV에서 축적된 N스크린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은 물론 AMOLED 기술의 응용시장을 선도헐 기초를 닦았다고 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정우 (beowul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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