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09 03:48:34
신형 닌텐도 플랫폼이 다음달 개최되는 2010 개발자 컨퍼런스(GDC)에서 발표 될 것이라고 해외외신은 보도했다.
관련업계에서는 wii의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지난해 10월 'Zii'을 비롯해 'Bii','Cii','Oii','Yii'등 새로운 상표를 등록했었다.) 또는 닌텐도 DS2가 나올수 있다는 가설도 제기되고 있다. 오는 9월에 예정되어 있는 DS2의 발표를 앞당기지 않을까 하는 루머가 돌고있다.
또한 Video gamer.com또한 메이저 퍼블리셔 업계관계자의 소스라고 밝힌 뒤 닌텐도가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데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이미 일부 개발자는 이 플랫폼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며 닌텐도가 새로운 플랫폼을 발표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루머를 들었다고 전했다.
닌텐도의 사장 사토루 이와타가 HD wii의 출기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대해 "단지 그것 만으로 팔릴 것으로 생각하냐? 더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라고 이번주 온라인을 통한 Q&A 통해 대답했다. 이런 글을 통해 이번 GDC에서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을 점치게도 한다.
작년에는 엔비디아의 테그라 테크놀러지(nVidia’s Tegra technology)로 추정되는 칩으로 무장한 ext 제너레이션 DS의 루머가 돌기도 했었다. "Wii HD", 'DS2"의 출현은 공공연하게 많은 업계 관계자들과 지금까지 꽤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온 관계자들에 의해 이야기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Video gamer.com은 전한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의문은 닌텐도는 2010년 1/4분기에 적당한 때를 골라 DSi XL 을 구미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직도 DS은 아직도 글로벌시장에서 영향력을 잃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DS2을 2010년 1/4분기에 발표해서 얻을 이익이 없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wii는 아직도 소프트웨어의 질적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아직 피크를 맞이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새로운 플랫폼의 발표는 조금 부정적이라 할 수 있겠다.
베타뉴스 김정우 (beowul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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