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09 22:01:12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깜짝 게릴라 콘서트에 나섰다.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CNBLUETORY>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장소에서 길거리 공연에 도전한다.
씨엔블루는 그 동안 일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하지만 사전공지 없이 갑작스럽게 열리는 길거리 공연이 과연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씨엔블루가 일본 인디밴드 활동시 텅 빈 운동장에 아이 3명을 앉혀 두고 공연한 경험을 늘 기억한다는 데서 기획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게릴라 길거리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하고픈 씨엔블루의 마음과 나날이 발전하는 그들의 음악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씨앤블루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꽃미남 정용화가 속한 4인조 남성 락 밴드로 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가요계의 핵으로 떠오른 씨앤블루가 <CNBLUETORY>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다.
첫 방송은 오는 2월 10일 수요일 저녁 6시 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송 하이라이트는 엠넷닷컴(www.mnet.com)에서 같은 날 오전 10시 독점 선공개 된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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