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13 13:36:44
송혜교가 청바지 CF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뒤태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청바지 모델은 완벽한 몸매를 가진 여배우들의 상징이 됐다. 최근 송혜교는 리바이스의 모델로 낙점,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를 본 팬들은 "송혜교의 건강미 넘치는 청바지 화보, 너무 귀엽고 아름답다,", "완벽한 Y자형 각선미를 선보였다." 등의 글을 온라인 상에 게재했다.
이와 관련,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송혜교씨는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배우이다. 최근 진료 중 여성 환자들로부터 청바지 뒤태가 예쁜 각선미와 힙업 라인을 가지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특히, 송혜교씨의 화보가 공개된 이후 많은 여성들이 엉덩이와 각선미에 대해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소에 꾸준히 힙업 운동을 한다면, 예쁜 청바지 뒤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빠르고 직접적인 개선 효과를 원한다면, 힙업성형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진 = 리바이스 코리아
정 원장은 이어 "이제 송혜교씨와 같이 청바지 뒤태가 아름다운 여성은 자기관리가 뛰어나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그 동안 그는 연예계 데뷔 이후 끊임없이 연기력 향상 및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기관리가 뛰어난 배우이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송혜교를 모델로 선정한 리바이스 측 관계자는 "송혜교씨는 이번 광고를 통해 외적인 아름다움과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생각 있는' 여성 콘셉트를 완벽하게 보여주었다."며, "그는 화보를 통해 여성스럽고 발랄해진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그와 함께 작업을 한 연예계 관계자들도 "송혜교씨는 자기관리가 뛰어나다. 촬영 장 도착 전 완벽하게 주어진 역할에 대한 분석을 마친다. 아울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평하고 있다.
유명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는 "송혜교씨는 일할 때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고 똑똑하다. 촬영 콘셉트는 물론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항상 발전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는 국내외 광고 촬영으로 바쁜 행보를 보내고 있다. 아울러 그는 최근 배우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에 캐스팅됐다. 송혜교는 중화권 스타 배우 장쯔이, 양조위, 장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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