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14 11:45:43
한국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감동 드라마 <하모니>가 다가오는 설 연휴, 김윤진은 물론 조연배우들과 감독까지 총 출동한 특별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 후 점점 거세지는 입소문에 힘입어 설 연휴 동안 2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객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무대인사를 통해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감동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하모니>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5일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로스트 시즌6'의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귀국한 김윤진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시간이다. 김윤진의 귀국 소식에 강예원, 박준면, 이다희는 물론 강대규 감독까지 설 연휴를 반납하고 무대인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윤진은 이번 무대 인사를 통해 극장을 찾은 팬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미 김윤진은 서울물방울치과에서 치아교정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가진 당당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일찍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른 <하모니>는 설 연휴 동안 가족, 연인들의 관람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설 연휴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하모니>는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 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분) 등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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