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17 23:02:57
최근 새 드라마를 통해 다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는 한가인이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에그라인 얼굴형을 가진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 사진 = '마몽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가인
원진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총 205명을 대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완벽한 에그라인 얼굴형을 가진 여배우는?' 이라는 설문조사에서 한가인이 129명( 62.9%)의 지지를 얻으며 1위, 뒤를 이어 한예슬(76명, 37%)이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달걀형 얼굴은 부드러운 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한가인씨는 완벽한 에그라인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자연스럽고 뚜렷한 콧대를 가지고 있어 계란형 얼굴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공개적으로 남자 연예인들과 일반 팬들이 한가인씨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는 이유가 있다. 그는 부드럽고 호감을 주는 에그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가인씨와 같은 얼굴형을 닮고 싶다'면서 안면윤곽클리닉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근래에는 3D분석시스템(3DCT)과 v-ceph 프로그램을 통해 골의 구조 및 미세한 신경선 부분까지 관측이 가능해져 수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한가인씨가 새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그라인 얼굴형에 대한 관심과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한가인씨의 영향력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당찬 야망을 가진 '재인' 역에 캐스팅 됐다.
이후 연출자인 이형민 감독을 비롯해 김남길, 김재욱 등과 함께 지난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일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하여 나고야, 기후, 미에 등지로 출국, 현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극에서 한가인은 당돌한 야망을 가진 출세지향적인 현대 여성을 대표하는 '재인' 역을 통해 연예계 데뷔 이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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