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18 22:21:51
인터넷서점 예스24는 봄바람이 더욱 기다려지는 계절을 맞이해, 섬세한 감성으로 봄을 재촉하는 여성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먼저, 예스24 문화웹진 '나비'에서 지난해 8월부터 촛불시위를 소재로 4개월간 연재해온 글을 모아 '캔들플라워'를 출간한 김선우 작가가 오는24일 롯데시네마 영등포관에서 독자 100명과 만날 예정이다.
'문학과 여성, 일상의 미학'을 주제로 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안에 대해 독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특유의 감성으로 삶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21일까지 예스24홈페이지 내 '신청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된다. 참석한 독자들에게는 도서 <캔들플라워>, 역사도서세트, 아이스타일24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도 함께 전한다.
향긋한 봄 내음이 나는 북 시네마로 작가도 만나고, 영화도 즐겨보자.
오는 24일 씨네코드선재에서는 공지영 작가와 독자가 함께 영화 '위대한 침묵'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9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 <수도원 기행>의 개정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같은 주제의 영화를 보며, 유럽 수도원 기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아름다운 내면을 채우기 위한 방법에 대해 독자들과 소통하려 한다.
오는 21일까지 예스24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신청가능하며, 도서<수도원 기행>을 구입하면 당첨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사랑에 아파하거나, 가슴 뛰는 연애를 꿈꾸는 이들은 오는 3월 10일 전경린 작가와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대한민국에서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로 불리는 전경린은 사랑의 감정과 사랑하는 이들의 현재와 과거에 대하여 사랑의 본질에 대해 독자들과 생생히 교감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간된 <풀밭 위의 식사>를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낭독시간과 사인회가 별도로 마련돼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따뜻한 봄날, 사랑을 논하고 싶은 이들은 오는 3월 7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7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봄맞이 여성 작가와의 만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