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19 00:01:23
'아홉개의 숲'은 에디터 생활을 통해 연예계 소식에 능통한 작가 최린의 첫 작품으로 아이돌 그룹과 팬덤을 둘러 싼 뒷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소설을 먼저 접한 문희준은 "내가 H.O.T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기쁨과 슬픔을 들여다 본 것 같은 내용에 깜짝 놀랐다."는 추천사로 소설의 감동을 전했다. 문희준 외에도 역대 대한민국 아이돌 1세대로 최정상을 경험했던 데니안, 유진 등이 사실적인 아이돌 세계의 묘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홉개의 숲'은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 그룹 나인 포레스트의 멤버 나인의 실종사건을 미스터리한 문체로 그리고 있어 독자에게 직접 사건을 추리해가는 재미까지 안겨주고 있다.
지난 2월 1일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아홉개의 숲'은 대한민국 아이돌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할 전망이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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