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20 15:29:37
배우 성유리가 연예계에서 가장 건강한 피부를 가진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레이메디클리닉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179명을 대상으로 '연예계에서 가장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가진 연예인은?' 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배우 성유리가 119명(66.4%)의 지지를 얻으며 영예의 1위, 뒤를 이어 고현정(60명, 33.5%)이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레이메디클리닉 김명훈 원장은 "성유리씨는 피부를 아낄 줄 아는 미녀스타이다. 이미 공개적으로 그는 평소 또는 바쁜 촬영장에서도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충분한 영양공급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성유리씨가 기미, 주근깨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충분한 영양공급 및 자외선 차단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아무리 예쁜 미모를 가지고 있더라도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면 매력이 반감되기 마련이다. 특히, 모공이 크고 늘어져 있으면 지저분해 보이고 실제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기 쉽다. 노폐물이나 화장품 잔여물은 모공을 넓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성유리씨와 같이 맑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지기 위해서는 항상 모공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노력 해야 한다."며, "아울러 성유리씨와 같이 평소 물을 자주 마셔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피부 미녀가 될 수 있다."는 소견을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비' 아프리카 케냐 편에 출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단비 제작진에 의하면, 독실한 크리스찬인 성유리는 이진과 함께 '단비' 출연을 자청했다. 성유리는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는 '단비'의 기획의도에 공감한다. 봉사를 통해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는 뜻을 표했다.
'단비' 스태프는 "성유리씨는 카메라 촬영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제작진들과 격의없이 지내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했다. 아울러 케나 현지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사랑을 전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성유리의 '단비' 출연편은 오는 2월 21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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