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예쁜 사슴눈을 가진 연예인 1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허쉬성형외과에 의하면, 지난 2월 2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452명을 대상으로 '예쁜 사슴눈을 가지고 있는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김태희가 325명(71.9%), 뒤를 이어 소녀시대의 윤아가 (125명, 27.6%)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처음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이 눈이다. 그 사람의 첫 인상 및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1위에 선정된 김태희씨는 상대방에게 호소력 있는 눈매를 가지고 있다. 그의 눈은 상대방에게 여리고 선하며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특히, 진료 중 김태희씨와 같은 예쁜 눈을 가지고 싶다며 내원, 보다 밝고 선명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쌍꺼풀수술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어 "김태희씨의 눈은 확트인 눈매를 가지고 있으며 눈밑 애교살이 있어 생기발랄한 인상을 준다. 김태희씨와 같은 호감을 줄 수 있는 눈매를 만들기 위해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구분 지어 쌍꺼풀수술을 시행한다. 개개인의 눈꺼풀의 피부 상태나 지방, 근육량 등을 진단하여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호감을 주는 외모는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김태희씨의 아름다운 눈을 닮고 싶다는 여성들의 관심과 희망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태희의 아름다운 눈은 이미 그의 팬 카페 및 사이트 등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현재 온라인 상의 많은 팬 사이트 등은 '김태희의 많은 매력들 중 가장 큰 장점은 호감을 주는 맑고 깨끗한 눈'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팬들은 그 동안 김태희가 광고 출연 당시의 사진들을 공개하며 왜 그가 '사슴녀'라는 이색적인 애칭을 얻을 수 있었는지에 관하여 나름대로의 분석 글을 온라인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열연한 공로를 인정,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루아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김태희는 전 소속사 '나무액터스'와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는 새로운 형식을 채택하며 앞으로 활발한 연기자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이리스'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태희가 앞으로 차기작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다시 팬들과 만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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