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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심야의 FM 완벽한 발음, 준비된 아나운서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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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2-22 20:56:05

    배우 수애가 온화한 미소와 정확한 발음을 가진 연예인이라고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수애는 새 영화 '심야의 FM'에서 극 중 스타 아나운서 역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전문학원에서 사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 학원 관계자는 "안정된 말투, 정확한 발음을 가지고 있다. 당장 공패 아나운서 시험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내렸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상에는 "수애가 영화 속에서 아나운서로 분한 모습이 기대된다."며, "아나운서에게 가장 중요한 단아한 외모와 함께 정확한 발음력을 가진 수애의 모습을 하루 빨리 스크린을 통해 확인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수애씨는 연예계에서 한국적인 단아한 여인상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여배우이다. 동시에 관객에게 대사 전달력이 가장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배우들에게 정확한 발음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수애씨는 가지런한 치아구조를 가지고 있어 완벽한 대사를 구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이어 "이제 반듯한 치아구조를 가진 사람은 구강 위생학적인 측면 외에도 심미적 그리고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치아교정 또는 임플란트 시술을 통하여 소위 새는 발음을 억제할 수 있다. 때문에 연예인들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내원, 수애씨와 같은 단아한 미소, 정확한 발음을 위해 치료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새 작품에서 아나운서로 분한 수애씨가 마이크 앞에서 또박또박 원고를 읽는 모습을 통해 다시 한 번 선 굵은 연기와 완벽한 대사 전달력을 유감 없이 선사할 것"이라는 소견을 덧붙였다.

     

    한편, 수애는 지난 2020년 MBC 드라마 '짝사랑'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가족', '나의 결혼원정기', '그 해 여름', '님은 먼곳에', '불꽃처럼 나비처럼'와 드라마 '회전목마', '해신', '9회말 2아웃' 등을 통해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 '심야의 FM' 촬영에서 극 중 스타 아나운서로 분한 스릴러 물에 캐스팅 됐다.

     

    단아한 미소가 인상적인 수애가 새 작품 '심야의 FM'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 지 그의 연예계적 행보가 주목된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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