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2-26 21:02:36
드라마 '추노'에서 섹시한 자객 '윤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윤지민이 tv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롤러코스터' 속 '내속을 태우는구려' 코너에 고정 출연한다.
'내속을 태우는구려' 은 그 동안 "바쁜 세상에 10분 만에 모든 것을 주겠다"라는 모토를 가진 '롤러코스터'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규 코너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아바타'등을 모두 10분으로 압축, '롤러코스터'만의 색깔을 입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시작과 동시에 화면 우측에 뜨는 초시계는 극의 또 다른 긴장감을 유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오는 2월 27일 밤 11시 tvN '롤로코스터'에서 윤지민은 12살 차이나는 띠 동갑 연하남과 사귀는 연상녀로 열연한다. 극 중에서 차마 말 못하는 연상 연하 커플의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낸다.
윤지민은 "개인적으로 '롤러코스터'는 평소에 재미 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렇게 직접 출연하게 되어서 기쁘다. 제가 출연하는 '내속을 태우는구려' 은 10분 안에 남녀 사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코너이다. 시청자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비단 연상 연하 커플뿐만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지민은 새하얀피부과 사당역점에서 실시한 '모공이 깨끗한 피부 미녀는 누구?'라는 설문 조사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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