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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2년 연속 가전 제품 CF 모델 낙점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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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2-28 01:21:38

    이승기가 인기를 과시하며 광고 보증수표로 우뚝 섰다.

     

    지난 2009년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모델로 눈길을 끌었던 이승기는 이번에 냉장고, 오븐, 와인셀러 등을 포괄하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삼성 지펠'의 메인 모델로 낙점됐다.

     

     

    삼성전자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기씨가 2010년 삼성 지펠의 브랜드 대표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모델로 발탁돼 주요 타깃인 20~40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매출 상승의 일등 공신으로 꼽혔다. 특히, 그가 모델로 활동한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는 이승기 효과에 힘입어 2년 연속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여자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고의 남자 이승기를 앞세워 13년 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냉장고 시장의 선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여자들이 갖고 싶은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년 연속 삼성 지펠의 모델로 나선 이승기는 "남자 배우로서 주방 가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일이 드문데, 삼성 지펠을 통해 또 한번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며, "지난 2009년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면, 2010년에는 좀 더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W스타일치과에서 실시한 "연예계 건치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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