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서플라이 전문업체 뉴젠씨앤티(대표 왕규희, www.newzencnt.com)가 4일, 최근 업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대기전력 낭비를 방지한 신제품 ‘프라임 에코(PRIME ECO) 500S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라임 에코 500SF는 업계 최초로 주변 장치 대기 전력 자동 차단 회로를 내장해 대기 전력을 1W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으로, P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불필요한 대기전력의 낭비를 줄였다.

 

특히 새로운 회로 방식인 고효율 더블포워드 회로 방식과 SMT 제조 공정을 적용해 제품 효율도 80% 이상으로 높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를 통해 대기 전력 차단을 통한 전력 절감뿐 아니라 제품 사용 중 발생하는 손실까지도 최소화하여 에너지를 기존 제품대비 더욱 더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또, 과전압/과부하/단락 보호 회로 등 각종 보호 기능으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ATX 2.3 규격 12V DUAL 출력, 4개의 SATA 커넥터와 2개의 PCI-E 전원 커넥터, 하단 파워장착 케이스에 적합하도록 100mm 길게 설계된 12V 보조 전원 케이블 등을 갖춰 최신 고사양 시스템 구성은 물론, 다양한 케이스와의 호환성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임 에코 500SF의 가격은 5만 7,000원이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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