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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유인영, 강렬한 키스신 촬영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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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3-04 00:20:49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주인공 남녀 배우인 송일국과 유인영이 키스신을 통해 초반 시선몰이에 나선다.
     
    송일국과 유인영은 오는 3월 7일 방송되는 '신불사' 2회 분에서 과감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의하면, 극 중 최강타(송일국 분)는 자신의 두 번째 타깃인 장용(정한용 분)의 정보를 수집하던 중 그의 딸인 장미(유인영 분)를 알게 되고 의도적인 접근을 한다.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고 불린다는 장미 역시 강타의 매력적인 모습에 빠져들고 만다. 그러던 중 장미는 그 동안 만나고 있던 청년과 다툼이 생긴다. 난폭해진 청년은 장미에게 위협을 가하지만 어느새 나타난 강타가 제압한다. 장미는 강타가 자신의 남자친구라며 먼저 키스를 감행한다.
     
    장미는 청년이 사라지자 키스를 멈추려고 하지만 이번에는 강타가 그의 허리를 붙잡으며 다시 강렬한 키스신을 연출했다.

     

    송일국과 유인영의 키스신은 지난 2월 28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촬영에 장미 역을 맡은 유인영은 섹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드레스로 등장,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로부터 감탄사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유인영이 극 중 장미의 이미지를 표정, 의상 등으로 너무나 잘 표현해주고 있다. 멋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09년 11월 성형외과전문의 박원진 원장은 "유인영씨의 황금비율 몸매는 여타의 여자 연예인과 차별화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송일국과 유인영은 촬영이 진행될 때의 진지함과 달리 컷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면 쑥스러워 웃어버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불사'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자기 가족을 살해한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의 이야기이다.
     
    원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최강타(송일국 분), 물불을 가리지 않는 취재 열정을 가진 기자 진보배(한채영 분), 빼어난 미모와 재력을 가진 여인 비비안(한고은 분), 천재적인 두뇌와 명석한 판단력을 지닌 국가정보원 특수요원 황우현(김민종 분),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는 여자 장미(유인영 분), 장미의 오빠 장호(조진웅 분)이 출연한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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