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일렉트론(www.bigstron.co.kr)이 파워서플라이 전문 브랜드 델타(Delta)의 신형 파워서플라이 제품인 ‘CAA-550AT Active PFC 80PLUS’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정격 550W 출력을 제공하는 CAA-550AT Active PFC 80PLUS 모델은 최신 인텔 ATX12V V2.3 규격을 준수하며, 액티브 PFC 기능을 내장해 효율은 향상시키고 고주파로 인한 왜곡은 차단한 것이 특징.

 

특히 새로운 규격의 메인보드와 CPU 그리고 주변기기의 12V 전원을 독립적으로 따로 공급하는 ‘3채널 트리플 +12V’ 출력방식을 채택했으며, 80% 이상 고효율 파워서플라이에게 주어지는 ‘80플러스(80PLUS)’ 인증을 획득해 높은 안정성과 고효율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온도 변화에 따라 회전속도가 달라지는 오토 팬 컨트롤 120mm 쿨링팬을 장착했으며, 입력 전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프리볼트(FREE VOLTAGE) 기능에 대기전력을 1W 미만으로 낮춰 전기료를 효과적으로 절감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빅스 마케팅 담장자는 “새롭게 출시된 델타 CAA-550AT Active PFC 80PLUS 모델은 고성능의 시스템에서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제품”이라며 “최신 회로 설계등 앞선 기술력의 집약체인 델타 파워의 우수성을 국내 시장에 알리기위해 마케팅을 더욱 더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델타 CAA-550AT Active PFC 80PLUS 파워서플라이는 무상 3년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가겨은 7만원대 후반이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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