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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일본 내 새로운 한류스타 등극 예감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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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3-17 13:07:32

    배우 한효주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이앤몸 구강튼튼 네트워크에 의하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인천 부평점에서 총 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조사에서 한효주가 1위(132명, 61.9%), 뒤를 이어 여성 그룹 카라의 니콜이 81명(38%)의 지지를 얻었다.

     

                  ▲ 사진 = MBC

     

    한효주는 그 동안 드라마 '봄의 왈츠', '찬란한 유산' 등으로 맑고 깨끗한 인상을 가진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드라마 '동이'에서 여주인공 역에 캐스팅됐다. 그는 극 중 훗날 조선 후기 영조 임금의 어머니인 숙빈 최씨 역을 맡아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밝고 명랑하며 재치가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아울러 여성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은 가요 활동 외에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어눌하지만 재치 넘치는 대화법으로 폭 넓은 연령대의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읷다. 특히, 최근에는 니콜이 소속된 그룹 '카라'가 신곡 '루팡'을 발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라'는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뮤직뱅크', '엠카운트다운' 등에 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걸그룹 파워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조창인 원장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관심은 적은 것 같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한효주씨와 같이 평소 자주 웃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특히, 입속 건강은 인체 내 건강의 지표이다. 스트레스가 축적될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입냄새, 구내염 등 각종 구강질환이 만성화 될 수 있다. 한효주씨가 그 동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잃지 않는 것도 평소 자주 웃는 등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된 한효주는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반응을 확인하며 새로운 한류스타 반열에 등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5일, 한효주는 이승기와 함께 드라마 '찬란한 유산' 일본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 한효주를 본 일본 후지 방송국 관계자들은 "고급스럽고 품위가 있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라는 호평을 내렸다. 팬 미팅에 참여한 팬들 역시 "한효주씨는 "실물이 너무나 아름답고 고급스럽다. TV에서 볼때는 보이쉬한 매력이 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매력이 넘쳐 놀랐다."며 미모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효주의 소속사 측은 "생각보다 훨씬 뜨거운 현지 반응에 놀랐다. 방송 및 언론 매체들에서도 향후 한효주의 활동에 대해서 관심있게 주목하고 있다."며, "찬란한 유산 방송 이후 일본 측에서 이미 광고 제안도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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